서비스를 기획하거나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공개한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비록 이 서비스가 잘 만들어졌든 아니든 말이지요.
새로운 블로그 메타서비스인 thruBlog는 다음과 같은 의도에서 기획되고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메타블로그 서비스에서는 너무 많은 글들이 있어 원하는 글을 찾아서 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떤 주제의 글을 보기 원할 경우에는 검색을 하거나 각 메타블로그에서 제공하는 태그 등을 이용한 분류를 사용해야 합니다. 같은 주제의 글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찾는 것이 thruBlog의 기본 취지입니다.
블로거들 간에는 간혹 이벤트 형식으로 릴레이 포스팅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순수하게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처음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한 글로 트랙백을 보내는 것으로 어느 정도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참여하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면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Inuit님이 시작하신 독서론 릴레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블로거들의 릴레이 이벤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간혹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블로그 글을 통한 토론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한두명이 참여하는 토론이라면 트랙백이나 댓글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토론을 따라갈 수 있겠지만, 참여 인원이 많아지면 블로그에서의 트랙백과 댓글로는 토론을 따라가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서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 블로거들 간의 토론 문화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개발된 thruBlog에서 이런 내용들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대안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을 제안해주신다면 이를 검토하여 수용하도록 하겠습니다.
thruBlog의 사용 방법은 비교적 쉽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자체에 로그인 등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글을 적고 그 글에서 thruBlog로 트랙백을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쉽고, 간단하게! 이것이 thruBlog에서 추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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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나의 사진론 - 사진이란...
Tracked from 무어의 사람사는 이야기 2009/06/25 13:01이 릴레이는 mooo 님이 mahabanya 님으로 모노피스 님으로 벼리지기 님으로 snowooball 님으로 eunice님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무어에게 사진이란- [강요] 이다. 사진은 그렇다... 내가 본것 내가 느낀것을 다른이에게 강요한다. 나 오늘 이걸 봤어. 그리고 누굴 만났는데 너무 슬펐어. 혹은 기뻣어. 혹은 힘들었어. 나 오늘 이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 혹은 토했어. 다신 가지마... 우린 사진을 보고 그 사람 마음을 강요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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